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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캠핑,기타자료/[솔로캠퍼의 슬로캠핑]94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삼별초야영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강화 나들길에 눕다 삼별초야영장 2011년 10월 06일 (목) 11:32:09 솔로캠퍼 ‘나’를 낮추기 위해 ‘들’어서야 하는 길이라 했다. 나들길은 강화의 속살을 따라 130여km로 이어진 길이다. 자연과 역사가 잘 버무려진 맛깔 나는 밥상. 그 길에 여장을 푼다. ▲ 강화나들길 지도 돈대를 .. 2011. 10. 6.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고급호텔도 잊게 하는 모닥불 옆 텐트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고급호텔도 잊게 하는 모닥불 옆 텐트 2011년 09월 29일 (목) 17:47:03 솔로캠퍼 모닥불 옆에서 잠든 하룻밤의 기억은 별 다섯 개짜리 최고급 호텔방의 추억을 말끔히 씻어간다. 장작이 ‘타닥타닥’ 몸을 불사르면 자연의 밤은 온전히 캠퍼 곁에 내려앉는다. 오직 랜턴과 모닥불에 .. 2011. 9. 30.
걷기, 관능적인 길 위에서… 남양주 깊은산속옹달샘캠핑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걷기, 관능적인 길 위에서… 남양주 깊은산속옹달샘캠핑장 2011년 09월 16일 (금) 10:38:16 솔로캠퍼 걷기는 세계를 느끼는 관능에로의 초대다. 걷는다는 것은 세계를 온전하게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때 경험의 주도권은 인간에게 돌아온다. 기차나 자동차는 육체의 수동성과 세계를.. 2011. 9. 20.
늦여름, 바다를 보았다..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늦여름, 바다를 보았다..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2011년 09월 08일 (목) 탑라이더 ▲ 망상해변이 보이는 곳에 캠핑카가 설치됐다. 여름이 아니라 우기였다. 7월 찾은 바다는 시커먼 속내를 드러냈다. 높은 파도에 쓸려온 미역과 해파리. 쓰나미가 따로 없었다. 얄궂은 비가 떠난 건 8월.. 2011. 9. 20.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서울 근교 하늘에도 별이 뜬다.. 고양 서삼릉청소년야영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서울 근교 하늘에도 별이 뜬다.. 고양 서삼릉청소년야영장 2011년 09월 02일 (금) 18:05:54 솔로캠퍼 ▲ 스카우트 연맹 운동장에서 스카우트 대원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가을을 시샘하듯 무더위가 왔다. 휴가는 이미 다 썼는데 날씨는 다시 떠나라 말한다. 이럴 때면 여.. 2011. 9. 2.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땅에도 별이 뜨는 시간, 캠핑장의 밤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땅에도 별이 뜨는 시간, 캠핑장의 밤 2011년 08월 26일 (금) 10:09:51 솔로캠퍼 캠핑은 사는 일에 다름 아니다. 순우리말로 ‘들살이’. 자연에 산다는 뜻이다. 먹고 쉬고 놀고 자는 일련의 활동을 모두 자연에서 한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신나는 일이다. ▲ 캠핑장의 밤 풍경. 텐트의 .. 2011. 8. 27.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한 폭의 그림 같은 산․들․강.. ‘영월 리버힐즈오토캠핑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한 폭의 그림 같은 산․들․강.. ‘영월 리버힐즈오토캠핑장’ 2011년 08월 19일 (금) 11:11:21 솔로캠퍼 요즘 캠핑장, 참 많아졌다. 전국에 500곳쯤 된다하니. 이쯤 되면 캠핑장을 잘 선택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 ▲ 주천강 상류인 섬안이강(서마니강)은 산을 섬으로 만들 정도로 .. 2011. 8. 19.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감악산 산머루를 아세요.. 파주 산머루농원 캠핑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감악산 산머루를 아세요.. 파주 산머루농원 캠핑장 2011년 08월 12일 (금) 12:46:06 솔로캠퍼 알알이 맺힌 모양이 딱 포도다. 그런데 가만 보니 알 크기가 제각각이다. 크고 작은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게 제멋대로 익어가는 모양새. 바로 산머루다. 감악산 자락 초록빛에서 보랏빛으로 .. 2011. 8. 12.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양강과 송림의 향.. 영동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솔로캠퍼의 슬로캠핑] 양강과 송림의 향.. 영동 송호국민관광지 야영장 2011년 08월 05일 (금) 11:25:03 솔로캠퍼 금강은 ‘비단 물길’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비단처럼 매끈한 물길이 이 세상 모든 풍경을 담아두기 때문이리라. S라인 물길에 비친 하늘과 산을 보며 하룻밤을 청해 본다. ▲ 양강에 .. 2011. 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