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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우리집캠핑 이야기

양양 바다오토캠핑장..(2008.10.25)

by 시리우스 하우스 2009. 3. 3.

지난번 들렀던 설악 오토캠핑장으로 향하던 행선지를

양양 바다 캠핑장으로 바꾸어

목적지에 도착해 보니 텐트가 몇 동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한적한 분위기가 맘에 들어 소나무 밑에 자리를 잡는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텐트를 단단히 매고

또 잡아 매어도 텐트가 많이 흔들린다.

모닥불은 세찬 바람 때문에... 

잠깐 사이에 미니폴딩 의자가 모닥불에 쓰러져 전소 되었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아깝다.

 

그래도 깨끗한 시설의 캠핑장과 친절한 주인아저씨,

그리고 조용한 분위기가 아주 맘에 든다.

그 날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며

제일 마지막으로 우리가 철수를 했다.

다음을 기약하며...

 

 



해먹안의 성규...

도연이는 어딜가나???????




 

 멋진 도연이 포즈....




 

땔감으로 솔방울과 나무가지를  모으고 있는 성규..




 

 땔감 나무 만들기..




 

 성규와 도연이의 불장난...




 

 저녁식사 시간...




 

 



 바람이 많이 분다...




 

 밤에는 모닥불이 최고.....




 

 



 소나무 앞에 있는 미니폴딩 의자(녹색 의자)가 강한 바람에 화로대로 넘어져서 전소 되었다.

  새 의자였는데.....아깝다.






 다음날....

 늦잠에 깊이 빠진 성규,,,




 

 날씨가 좀 추워서 전기 난로를 사용하니 좀 따뜻하다...




 

 



 



 고구마와 조개 구워 먹기..  조개는 보기에는 탐스러운데 

 먹을 것이 별로 없다.




 

 



 해먹은 도연이에게 최고의 놀이감...




 

 



 



 



  



 



 



 



 



 낙산 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