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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북한산 산행(비봉능선, 의상능선)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8. 10. 1.


북한산 산행.

오봉쪽으로 산행길을 계획하고

정류장에 도착하여 송추쪽으로 가는 

버스시간 모니터를 보니

1시간을 기다린 11시 40분이 되어야

버스가 도착하게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더 지체할 수가 없어

북한산쪽으로 산행지를 변경하기로 하고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산행들머리를

연신내역에서 가까운 오산슬랩쪽으로...



◎오늘의 산행로.

  선림지킴센터 - 오산슬랩 - 송전탑 - 비봉 - 승가봉 - 문수봉 - 715봉 - 증취봉 - 용혈봉 - 용출봉 - 의상봉 - 산성입구.




문수봉에서 바라본 백운대.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북한산 단풍.




산행 들머리에서 바라본 오산슬랩.

지난번 산행때엔 여기가 산행 날머리였는데...




걷기 좋은 아늑한 산행로.




암릉길을 올라와서 바라본 은평뉴타운.




오산슬랩 도착.

이쪽은 조금 짧은 구간이지만

올라보면 경사가 만만치 않다.




오산슬랩에서 바라본 시가지 젼경.




통제구역이라서 요즘은 한적하다.




오산슬랩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당겨본 족두리봉.




저 바위산 뒤쪽이 오산슬랩,

오른쪽이 선림슬랩.




족두리봉이 멀어졌다.

선림지킴센터쪽을 산행 들머리로 하면

체력 단련하기 좋은 바위산 3개를 넘어야 한다.

그래도 전망이 좋아 자주 찾게 된다.




비봉능선 조망터에 올라와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백운대, 문수봉, 보현봉.

북한산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곳 중의 한 곳.




문수봉을 당겨보고...




백운대도 당겨본다.




비봉과 잉어바위, 잉어슬랩.

오늘 조망이 좋아 비봉에 오르기로 한다.




비봉의 코뿔소바위.




비봉의 진흥왕순수비(국보 제3호).

신라 진흥왕이 새로 공략한

국경지대를 순시한 다음 세운 기념비로

높이 1.54m, 너비 0.69m이며

보존을 위하여 원본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0여년 전(2006년도 전후)엔

저런 비가 세워져 있었는데...




비봉에서 인증샷.




혼잡하던 비봉이 갑자기 한적해졌다.





비봉과 사모바위.

붐비는 산객들로 가까이에서 담기 쉽지 않아...




비봉능선에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북악산과 인왕산.

날씨가 쾌청하여

멀리 청계산과 관악산도 조망된다.




우뚝솟은 롯데타워.







웅장한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봉, 노적봉.




비봉능선에도 마가목이...




산행로 옆으로

붉게 물들고 있는 단풍이 간간이 눈에 띈다.




문수봉 가는길.




올라와서...








지나온 길.




멀리 서해바다의 인천대교도 조망된다.




문수봉과 대남문 주변엔

붉게 물든 단풍이 많이 보인다.







다음 주쯤엔 설악산의 단풍의 절정일텐데...




북한산의 단풍은 10월 중순 이후...




문수봉 아래의 청수동암문.




의상능선의 부왕동암문.




증취봉(593m). 

 용혈봉(581m).





강아지바위.

방향이 맞지 않아 모양이 좀...




용출봉과 의상봉.




의상능선에서 바라본 비봉능선.




용출봉 오르는 계단.




용출봉(571m).




의상봉과 원효봉.




기사당암문.




국녕사 좌불.




의상봉(502m).




의상봉에서 바라본 원효봉과 백운대.




의상봉에서 오봉을 당겨보았다.




입 맞추는 토끼바위.




오늘의 산행 날머리 도착.

진달래가 만발했던 봄에 찾았던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을 오늘은 반대방향으로

돌아보았다.

9월 마지막 날에 오른

오늘의 산행길은 여기에서 끝. %EA%B1%B0%EB%B6%81%EC%9D%B4 %EA%B1%B0%EB%B6%81%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