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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신도,시도,모도 자전거 라이딩.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2. 7. 22.

장봉도를 오가며 생각해 두었던 신,시,모도에 라이딩을 나선다.

집에서 행주대교를 건너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계양대교로  간다.

계양대교옆의 계양역을 이용하여 영종도 운서역에서 하차한 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여 신도로 들어간다.

신,시,모도는 3개의 섬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보니 오르기 힘든 언덕도 없고

섬이 크지 않아 당일로 한바퀴 돌아보기에 아주 좋다.

바닷가를 라이딩 해보면 바람을 마주하고 달리다 보니 무더운 날씨에도

그렇게 크게 더위가 느껴지지 않고 시원하다.

집에 와서 거울에 비친 얼굴을 바라보니 눈 아래로 벌겋게 타버렸다.

 

◎오늘의 라이딩코스.

 래미안 휴레스트-행주대교-아라뱃길 자전거도로-계양대교-계양역-운서역-삼목선착장-

신도-시도-모도-신도-삼목선착장-운서역-계양역-아라뱃길자전거도로-행주대교.

◎오늘의 라이딩 거리.- 약 85Km.

 

 

            오늘의 라이딩 코스(붉은선).

 

신도 선착장 입구.

 

우리 아파트의 정문을 지키고 있는 300년수령의 느티나무.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진입로.

 

전호교를 지나며...

 

 

자전거 도로옆의 자동차 도로로 달려본다.

 

계양대교에서 계양역으로..

 

계양대교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왼쪽이 계양역.

 

계양역에서 영종도 운서역까지는 두 정거장.

 

운서역앞 광장.

 

여기는 영종도 해안북로.

운서역에서 오른쪽의 주택단지쪽으로 돌아보니 삼목선착장으로의 갈 수 있는 도로가 없다.

할수 없이 주택단지의 공원을 가로질러 해안북로로 진입하여 삼목선착장까지 간다.

여기에서 시간을 많이 지체하였다.

 

삼목선착장에서 출발.

오늘도 신도로 가는 배가 만선이다.

 

 

이넘들은 새우깡만 먹고 사나....?

 

 

신도까지는 배로 10-15분 정도 소요되는것 같다.

운임은 자전거포함 왕복 6,000원정도 한다.

 

 

 

신도 선착장에는 자전거도 많이 있다.

사용이 가능한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다.

 

신도에서 바라본 삼목선착장이 해무에 가려 흐리다.

 

 

신도에는 저렇게 예쁘게 지어놓은 펜션이 많이 보인다.

 

 

여기 그늘에서 잠시 휴식.

신도에는 볼거리가 많지 않다.

그저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정도로...

 

시도로 넘어 간다.

 

드라마세트장으로 ...

저 멀리 산위의 하얀집이 드라마 '슬픈연가'의 세트장.

 

 

세트장 가는길.

 

저기가 '풀하우스' 세트장.

 

 

건물 내부에 들어 가려면 입장료을 받는데,

입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외부에서 바라보니 건물이 너무 낡아 거의 관리가 되지 않는것 같다.

 

여기는 슬픈연가 세트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연속극의 내용이라도 알아야 무슨 감흥리아도 올텐데...

 

 

'슬픈연가'세트장 뒤쪽 그늘.

멋진 바다의 경치와 강화도의 마니산이 보이는 이곳에서 인증.

 

모도의 조각공원으로...

 

모도로 진입.

 

 

 

 

 

비포장도로인 배미꾸미 조각공원의 입구가 너무 허접하다.

 

 

여기가 배미꾸미 조각공원.

 

 

 

 

 

 

 

 

조각공원에서 바라보니 장봉도가 가까이 보인다.

 

 

해변에서 바라본 조각공원.

 

 

  

모도를 나오며...

 

해변에는 이렇게 게가 많이 보인다.

 

모도를 나와 돌아본 길.

 

신도 선착장에 도착.

 

새우깡을 받아먹기 위하여 뱃머리에 앉아 있는 갈매기들.

 

신도를 뒤로하고..

 

삼목선착장에 도착.

 

운서역.

 

 

계양대교 위에서 바라본 계양산과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여기에서 덕적도 여행안내 플래카드가 보인다.

그런데, 요금이 무자게 많이 올랐다. ㅎ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행주대교 도착.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에는 씻을 수 있는 수도시설이 없어 불편하다.

방화대교 옆의 수돗가까지 내려와서 흐른땀을 씻어내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