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딸 해연이 결혼식하던 날(2010,4,24)

 

고향친구의 딸 해연이의 결혼식에 들렀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오산까지 정체가 심하다.

천안에 도착하니 9시30분,

간신히 버스 출발시간을 맞추어 예산행 관광버스에 탑승.

결혼식은 예산의 성당.

조용한 성당의 분위기와

아늑한 주변의 경치가 잘 어울리는

결혼식 장소로 아주 괜찮은 것 같다.

   

  예산에도 이렇게 아늑하고 멋진 성당이 있었다니...

 

 성모마리아상이 주변과 잘 어울린다.

 

 성당앞에서 포즈를 취한 도연이.

 

 

 한적한 성당이 위치가 괜찮아 보인다.

 

이 링컨컨티넨탈 차량으로 천안에서 공항에 가는데 50만원 정도란다.

예산에서 공항까지는 70만원이라네~

차가 아주 크다.

 

 

 배기량은 4600cc에 가격은 1억 6천만원 정도라는데.

 

 차의 내부모습..

 

 차량앞에서 포즈...

 

 

 하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다.

 

 

 신부입장...

 

 

 

 

 도연이는 그저 시간만 있으면...

 

 코흘리개였던 친구의 딸 해연이가 벌써...

세월 참 빠르다.

 

 친구인 신부아빠의 말을 들어보면

해연이가 무척 똑똑하다고 항상 자랑이다.

 

 

도연이는 이제 초딩 3학년인데,

이 친구는 벌써 첫딸을 시집 보낸다.

 

 뭐가 그리도 좋아서 해연이 아빠는 저렇게...

 

 야외에서 가족사진.

 

 

 

 신랑 신부 친구들과 야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