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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디 오/오디오 이야기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아콘 프리버드 X9.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8. 5. 15.


블루투스 5.0

자동 페어링 블루투스 이어폰인

끊김이 없는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모두 귀가 솔깃해지는 기능들이다.


목에 걸치고 다니는 기존에 사용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불편하여 뱅앤올룹순이나

보스 같은 고가의 제품을 제외하고 적당한 가격대의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면서...

모두 들어보고 선택할 수는 없고

눈에 띄는 몇가지 제품중에서 앞선 기술이 적용되고

상품 평가가 많은 비싸지 않은 제품을 선택하였다.





아콘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X9.

사진보다 실물이 더 아담하고 예쁘다.




아콘 프리버드 X9 블루투스 5.0

포장된 박스에 표기된

블루투스 5.0이라는 글자에 시선이 머문다.




보는 순간 작고 아담하여

일회용 라이터와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





건전지와 10원짜리 동전으로

크기를 비교도 해보고...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는 부품들.

이어폰을 착용해보니 약간 헐렁한 것 같아

한치수 큰 이어폰 팁으로 교체하여

착용하니 처음에 염려했던 것과 달리

불편하지도 않고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움직임이 심한 경우에도

빠져나올 염려가 전혀 없을 것 같다.





충전잭이 5핀잭으로 되어있다.

요즘 대세로 가고 있는 C타입의 충전잭으로

되어 있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도 있지만 사용하는데 큰 불편은 없다.





블루투스 5.0은 4.2가 출시된 이래 거의 6년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한다.

4.2버전보다 2배 빨라진 전송속도와

4배 확장된 전송거리 등 여러가지 기능들이

많이 향상되었다.

실제로 블루투스 초기 제품을 사용하다가

브루투스 4.0 이상의 제품을 사용해보면

자동 연결기능 등으로 끓김이 없어

아주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제품은 더 업그레이드 된 불루투스 5.0버전.





무게 3.9g의 초경량에 세라믹 안테나,

자석 접착식 케이스라서 흔들어도

잘 빠져나오지 않으며 편리한 자동 전원 자동페어링,

한글 음성 안내 등 편리한 기능이 많이 적용되어 있다.

실제로 치하철이나 외부에서

몇 일간 사용해보니 끊김이 거의 없어 아주 좋다.


처음 등록(페어링) 방법은

블루투스 장치목록에 "Freebuds X9"이 등록된 후

이어폰을 켜면 자동으로 등록되는데

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양쪽 이어폰이 연결되며

휴대폰에서 Freebuds X9을 선택하면 연결이 된다.





일회용 라이터보다도 작은 사이즈.

다만, 분실이나 도난 등을 고려하여

충전 케이스에 목에 걸거나 

고정시킬 수 있는 작은 줄이나

고리같은 기능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LG 톤 플러스 HBS-1100 블루투스 이어폰과

아콘 프리버드 완전무선 이어폰의 음질을 

비교하면서 들어보았다.




핸드폰에 등록된 블루투스 장치 목록에서

Freebuds X9를 선택하여 자동 연결해보고

다음엔 LG HBS-1100를 선택하여 

자동 연결되면...





즐겨듣는 카카오뮤직으로 들어가서

내 뮤직룸에서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아 듣는다.


블루투스 5.0버전의 아콘 프리버드.

듣는 순간 디지털음 같은 느낌~?

LP음반을 듣다가

CD음반을 듣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유선 이어폰 수준의 음질을 기대하지는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저음쪽과

음량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든다.

두 제품으로 음악을 들어보면

LG 톤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의

풍부한 음량이 새삼 느껴지는

확연한 차이도 실감할 수 있다.





블루투스 4.1 버전의

LG 톤 플러스 HBS-1100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의 카스테레오에 장착되어 있던

초기의 블루투스 버전은 끊김이 발생하면

자동 연결기능이 없어 아주 불편했었는데

저 이어폰은 음량도 풍부하고

자동연결 기능이 있어 아주 편리하고

음질도 만족하면서 듣고 있다.






고가의 제품은 어떤지 모르겠고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음량은

대체적으로 유선이어폰보다는 아쉬운점이

조금 느껴지지만 선이 없는 편리함과

깨끗한 음질, 끊어짐 없이 이어지는

음악재생 등을 생각하면

아주 괜찮은 것 같다.





약 1년 6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는

LG 톤 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아콘 프리버드와

번갈아 들어보면 두 제품의 장단점이

확연히 구분된다. mp3%ED%94%8C%EB%A0%88%EC%9D%B4%EC%96%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