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장비 탓은 그만! 숟가락만 있으면 돼! | |
기사입력 2011.05.20 17:06:08 |
자동차를 타고 떠나는 오토캠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숙박시설이 있는 캠핑카나 차에 텐트 등 장비를 싣고 가족과 함께, 때로는 혼자서 자연을 벗 삼아 일상에서 지친 피로를 풀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텐트, 코펠, 버너, 그릴 등 갖춰야 할 게 많아서다. 가격도 비싸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텐트를 사려다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 코펠, 버너, 그릴 등도 가족용으로 쓸만한 제품은 각각 1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
장비가 있다고 해도 문제다. 오토캠핑용 장비를 모두 실으려면 승용차 트렁크로는 어림없기 때문이다. 오토캠핑 마니아들이 주로 SUV를 이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끔 주말에 오토캠핑을 즐기자고 승용차를 팔고 SUV를 사는 것도 망설여진다.
캠핑카를 따로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자동차와 견인 고리로 연결된 트레일러 캐러밴과 스스로 이동수단 역할까지 하는 모터 캐러밴은 4000만 이상 줘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모든 게 갖춰져 있는 캠핑장을 이용하거나 빌려쓰면 된다. 예전에는 캠핑용품을 빌려주는 곳이 많지 않았고, 제품의 질도 떨어졌다. 그러나 오토캠핑이 확산되면서 캠핑용품 풀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곳이 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편리해졌다. 소셜 쇼핑몰에서 판매되거나 오토캠핑장에서 캠핑 풀세트를 빌려주기 때문이다. 가격도 낮아졌다. 소셜 쇼핑몰에는 반값 이하에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가 있다. 텐트, 코펠, 버너, 그릴 등 갖춰야 할 게 많아서다. 가격도 비싸다. 가족과 함께 편안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텐트를 사려다가 100만원이 훌쩍 넘는 비용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 코펠, 버너, 그릴 등도 가족용으로 쓸만한 제품은 각각 10만원이 넘게 들어간다.
장비가 있다고 해도 문제다. 오토캠핑용 장비를 모두 실으려면 승용차 트렁크로는 어림없기 때문이다. 오토캠핑 마니아들이 주로 SUV를 이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가끔 주말에 오토캠핑을 즐기자고 승용차를 팔고 SUV를 사는 것도 망설여진다.
캠핑카를 따로 구매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자동차와 견인 고리로 연결된 트레일러 캐러밴과 스스로 이동수단 역할까지 하는 모터 캐러밴은 4000만 이상 줘야 살 수 있을 정도로 고가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모든 게 갖춰져 있는 캠핑장을 이용하거나 빌려쓰면 된다. 예전에는 캠핑용품을 빌려주는 곳이 많지 않았고, 제품의 질도 떨어졌다. 그러나 오토캠핑이 확산되면서 캠핑용품 풀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대여해주는 곳이 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방법도 편리해졌다. 소셜 쇼핑몰에서 판매되거나 오토캠핑장에서 캠핑 풀세트를 빌려주기 때문이다. 가격도 낮아졌다. 소셜 쇼핑몰에는 반값 이하에 나오기도 한다.
현재 엠팡(mpang)의 경우 텐트, 시트, 테이블, 의자, 버너, 랜턴, 코펠, 매트 등을 3만1000원~4만6500원에 빌려준다. 기존 대여료보다 70~80% 저렴한 수준이다. 캠핑 희망자는 숟가락, 젓가락, 세제, 랜턴용 건전지, 세면도구, 요리재료만 가져가면 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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