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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래미안 휴레스트에서 팔당댐까지 4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10. 18.

 

오랜만에 팔당댐으로 라이딩을 한다.

오늘은 친구와 둘이서 가기로 했다.

중량천쪽에서 오는 친구를 반포대교에서 만나 팔당댐으로 향한다.

바람이 좀 심하여 신경이 쓰이기는 했으나

맑은 하늘에 선선한 가을 날씨, 라이딩 하기에 좋은 날씨다.

 

◎오늘의 주행코스 : 고양시청- 행주산성국수집-방화대교-난지공원-한강대교-반포대교-청담대교남쪽-

                             올림픽대교- 하남시자전거도로-팔당대교-팔당댐- 강동대교-광진교북쪽-뚝섬-

                              용비교- 한남대교-난지공원-방화대교-행주산성국수집-고양시청.

 

◎오늘의 주행거리 : 왕복134Km.

 

 

 오늘의 주행로를 지도에 표시 해 보았다.

 초록색으로 출발지에서 도착지까지의 도로를 표시한 것이고

 붉은색으로 도착지에서 돌아온 길을 표시 하였다.

 

 오늘도 좀 늦게 아파트 단지를 나선다.

 

 단지내의 조경수에 물든 단풍이 보기좋다.

 

 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

 고양시의 자전거도로에도 낙옆이...

 

 능곡의 김밥집에 들러 김밥 두줄...

 

 행주산성의 국수집 - 국수집에 들른 라이너들의 자전거가 많이 거치되어 있다.

 

 방화대교쪽의 오솔길(지름길)로 내려간다.

 막 내려가려고 하는데 회색옷 입고 자전거 타고 오는 저 사람(사진 왼쪽)이

 '행주산성의 국수집으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하고 물어 온다.

 

 저 보를 거너왔다.

 여기에서 한강의 자전거도로와 만난다.

 

지나온 길.

 

 난지공원에서 바라본 가양대교..

 

 난지공원을 지난다.

 

 여의도 - 바람이 좀 심하게 분다.

 

 저 앞의 반포대교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

 

 친구를 기다리면서....

 

 세발 자전거..

 

 보기에도 멋져 보이는 이 세발자전거(?)는 가격이 엄청나게...

 

친구와 약속한 장소가 잘 맞지 않아 거의 한시간을 기다리다 다리를 넘는다.

반포대교 건너(남쪽)에서 친구가 기다리고 있다.

 

 친구의 스캇(SCALE60) 자전거. - 타고가는 모습을 보니 제법 폼이 난다.

                                                

 반포대교 부근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컵라면과 김밥으로..

 

 

 친구의 스캇과 트렉 자전거.

 

 동호대교를 지나서..

 

 올림픽대교가 보인다.

 

 암사대교공사현장 입구 - 여기에 힘을 써야 하는 언덕이 있다.

 

 하남시에 진입 -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하남시의 한강변 자전거 도로.

 가운데쪽 멀리 보이는 산과 산 사이에 팔당대교와 팔당댐이 있다.

 

 모형비행기 연습장.

 

 팔당대교까지 왔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저 고개를 넘어 조금만 더 가면 팔당댐이 나온다.

 

 팔당댐.

 

 

팔당댐에서 포즈.

 

 이제 돌아간다. 멀리 팔당대교가 보인다.

 

 팔당대교를 지나..

 

 하남시의 자전거 도로 - 자전거 도로에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암사대교부근의 언덕 - 올라갈 때는 친구와의 이야기로 힘들이지 않고 올라간 것 같다.

 

 내려가는길 - 속도가 나서 좀 위험하기는 해도 기분은....

 

 광진교에 올라왔다.

 해가 지려고 한다.

 

 멋지게 꾸며놓은 광진교.

 여기에도 가을이 찾아 왔다.

 

뚝섬에 있는 암벽훈련장 - 마운틴 하드웨어에서 행사를 하고 있는것 같다.

 

 

 동호대교.

 용비교에서 중량천쪽으로 가야할 친구와 헤어지고

 혼자서 동작대교쪽으로 올라온다.

 

 난지기점까지 14.5Km.

 

 여의도의 야경이 보기 좋다.

 

 성산대교의 야경.

 

 난지공원의 분수대.

 현란한 여러가지의 빛으로 멋진 분수를 연출한다.

 

 벤치에 앉아 시원한 캔맥주로 목을 축이며...

 

 방화대교.

 

 행주산성의 국수집은 아직도...

 오늘은 국수는 생략하고 그냥 집으로.

 출출하기는 한데 국수보다는 집에 가서 

 든든한 식단으로 배를 채워야 될 것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