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파세코(www.paseco.co.kr)가 9월 중순부터 국내에 캠핑용 난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핑하면 여름 휴가철을 떠올렸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오토캠핑족이 생겨날 정도로 캠핑이 사계절 내내
사랑 받는 레저 문화로 자리잡았다. 거세진 국내 캠핑열풍으로 인해 오토캠핑 장비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캠핑용 난로 수요 또한 부쩍 늘고 있다.
캠핑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석유난로는 자동차로 손쉽게 운반할 수 있고, 텐트 내부 혹은 외부에 설치해
스산한 가을과 영하의 겨울 날씨에도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오토캠핑족의
필수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파세코에서는 국내 오토캠핑족들을 겨냥한 석유난로를 기획해 9월 중순부터 내수 공급을 시작하기로 했다.
파세코 석유난로는 연소효율이 좋고 완전 연소를 통해 냄새가 나지 않아 전세계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중동, 북미, 유럽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며 명실상부한 세계1위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파세코 유일한 전무는 “이제까지 수출에 의존했던 석유난로가 최근 국내 오토캠핑족에게 새롭게 인기를
얻으면서 이번 내수 공급을 계획하게 됐다”며 “자칫하면 추위로 고생할 수 있는 가을∙겨울철 오토캠핑 시
석유난로를 준비한다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