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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 대하여

닉네임에 대하여....

by 시리우스 하우스 2009. 3. 1.

12월22일 새벽 한계령의 서북능선에서 대청에 오르며 잠시 하늘을 보니 

밝게 빛나는 별들이 장관이더군요.

도시에서는 이렇게 선명한 별들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그 별을 보며 생각한 제 닉네임, 한계령의 추운 날씨에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큰개자리의 별이며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 중의 하나인 시리우스별을 따서

제 닉네임은 시리우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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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보아도 설악은 역시 최고 인 것 같습니다.

 

무사히 잘 다녀 올 수 있도록 수고 하여 주신

인상 좋은 산악기사님, 운전기사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