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초봄..
성규와 도연이가 처음으로 산에 다니기 시작할 시기로
소요산엘 갔었다.
그때만 해도 등산복이라곤 고어텍스 자켓하나 입고 나섰는데,
지금 생각하면 왜 그 비싼 고어텍스 자켓을 구입했는지 모르겠다.
집에는 지금도 고어텍스 자켓2벌이 장농속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몇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거의 입을 일이 없으니, 아까운 생각이 들 때가 많다.
......
....
아이들이 어려서 여기서 조금더 올라가다 중단하고 하산...
도연이가 조금만 더 크면 정상까지도 다닐 수 있을것 같았다.
시골 할머니 집에서...
'산 행 기 > 100대 명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룡산. (0) | 2009.06.16 |
---|---|
명성산...(2006.1) (0) | 2009.03.07 |
태백산.... (0) | 2009.03.03 |
덕유산 종주... (0) | 2009.03.03 |
관악산 (2005.7.) (0) | 200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