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시골에서 잡은 민물고기.

시리우스 하우스 2014. 9. 10. 22:51

 

시골집에서 멀지 않은 냇가에 나가 투망으로 잡은 물고기들.

심심풀이로 저녁에 투망을 차에 싣고 나가 보았는데 의외로 물고기가 많다.

다음날 낮에도 모래무지등을 조금 더 잡았다.

 

저녁에 잡은 물고기들.

피래미와 붕어를 많이 잡았다.

 

 

요즘의 민물매운탕은

물고기의 오염여부를 알 수가 없고 좀 찝찝하여 잘 가지 않는데...

이 물고기들은 1급수에서 잡은 고기들이다.^^

 

 

투망에 잡힌 피래미들.

 

 

다음날 낮에 잡은 모래무지.

1급수에서만 산다는 모래무지를 많이 잡았다.

 

 

저 모래무지는 어릴적엔 모래속에 숨어있는 고기를 맨발로 밟아서 잡았었는데...

이제 냉장고에 넣어 놓고 매운탕만 끓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