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룡을 바다 돌 홈에 끼어 넣었다 해석내에 있는 소금끼 제거를 위해 뜨거운 물에 2시간 담궜다가 꺼냈다
작품명 : 알타미라 동굴벽화
->작은 돌 붙이는 요령 문양석 2개를 본드 등 접착제를 이용하여 수반에 고정시켰다. 소품을 고정 시킬때 하단부 틈은 작은 돌을 밀어 넣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설 수 있게 한 후 바닥에 작은 돌의 위치를 연필로 그리고 접착제를 이용하여 붙인다.
-> 풍란 붙이는 요령 풍란의 뿌리가 앞쪽으로 많이 뻗어 내리면 돌의 문양을 가리게 되므로, 대부분의 뿌리를 뒤쪽으로 돌려서 붙이고 앞쪽에는 작은 뿌리를 몇개 붙임. 그 후 뿌리사이로 수태를 밀어 넣고 추후 이끼를 덮어서 포자 번식을 시킨다. 이끼를 말린 후 갈아서 수태위에 뿌려도 됨
-> 풍란 구입 요령 풍란은 통상적으로 햇수가 오래 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석부작한 당해년에 꽃을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돌의 크기에 대한 이해 통상적으로 석부작을 하시는 분들은 큰 돌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뿌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문양석이나, 물형석 같은 돌은 돌 그자체도 감상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뿌리가 그 아름다움을 희석시켜서는 안된다.
-> 작은 돌의 이점 옮기기가 간편하다. TV 위에. 식탁위에, 책상위에, 신발장 위에, 어디든지 간편하게 둘 수가 있고, 특히, 사랑하는 이웃에게 선물도 아주 가볍게 할 수 있다. 너무 많은 이점이 있어 일일이 열거 할 수 없다.
-> 이쑤시게의 놀라운 위력 돌에다 본드나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풍란 뿌리에 조금 묻혀서 돌에다 눌러 붙이고 뿌리 밑에 수태를 이쑤시게를 이용하여 밀어넣은 후 이끼를 그 위에 살짝 덮으면 미관이 좋다. (수태를 물에 불렸다가 꼭 짜서 밀어 살살 밀어 넣을 것)
-> 석부작의 시기 통상적으로 봄, 가을에 하라고 하나, 석부작은 무더운 여름만 피하면 된다. 겨울엔 거실이나 방안에 두고 수분만 충분히 공급을 하면 된다. (풍란 휴면기인 무더운 여름에 석부작을 하면 거의 잎이 떨어지고 결국은 죽는다)
-> 한 겨울 작품 거실에 두고 수분을 계속 공급하니 뿌리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돌은 어떤 형상을 갖추면 족하고 강도 등은 별 상관이 없다
아래 돌을 남근석이라 해도 되고, 딱정벌레석이라 해도 누구가 시비걸 자가 없다 ㅎㅎㅎ 왜냐고 ? 내 돌이니까,
-> 틈석 틈이 있는 돌은 석부작의 주요 소재이다. 아래 돌은 여자의 성기를 닮았으며, 크기에 맞추어 일엽초를 식재했다.
-> 작업요령 일엽초는 가는 뿌리가 상하지 않게 채취하여 수태를 약간 넣고 표면은 이끼로 처리 (일엽초 역시 수분을 무지 많이 공급해야한다)
-> 말라버린 호수석 바다 돌인데 문양도 괜찮고 건조한 호수로서 담수량은 많지 않다. 수태위에 이끼로 마감처리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 아무래도 미관상 좋지 않다.
-> 대옆풍란(월백) 월백은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
-> 이끼 활착 요령 자연에서 채취한 이끼를 돌이나 나무에 붙이면 활착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죽는다. 그 이유는 이끼 역시 야생초이므로 베란다 등에 두면 야생의 상태와 다르기 때문에 살리기가 어렵다.
이럴 경우 야생의 이끼를 수태위에 식재하여 새환경에 적응한 새포자 번식으로 활착시키는 방법과 밥으로 풀을 쑤어 돌의 표면에 바르고 그 부분에 돌에 바위등에 붙어 사는 이끼를 채취하여 말려 잘게 부순 가루를 뿌려 포자를 번식 시키는 방법이다.
이때, 이끼에 수분 공급은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압력을 강하지 않게 해야한다. 스프레이도 압력이 강하면 성장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한다.
사이버상 석부작을 둘러 보면 돌은 통상적으로 매우 값이 비싼 제주돌, 울릉도 부석, 수석 등에 통상적으로 풍란을 붙인 것을 볼 수 있다.
위 수석들은 서민들이 구입하기 어려운 가격 정도이고, 일부 수석인들은 그런 수석에 난을 붙인 다는 것은 수석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허나, 자신이 계곡이나 해안가를 다니며 자연을 탐색하여 수집한 돌에 풍란이나 다른 화초를 부착 시켜 꽃을 피운다는 것은 또다른 예술의 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그게 예술이든 아니든 그것은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니며, 수억년의 침식 등의 결과로 돌과 화석이 계곡에 모여 있으므로 계곡은 그 산하의 역사 박물관 이고, 해안가 역시 수억년의 세월을 거쳐 파도에 의해 만들어진 갖가지 아름다운 돌과 나무가 있고 멀리 바다 건너온 이름 모를 어느 나라에서 떠내려온 식물, 야자 열매 등이 산재해 있어,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와 수평선을 보노라면 아득한 옛날 먼 나라의 전설이 들려 오는 듯하다
이제, 구태여 값비싼 수석을 구입하여 고가의 풍란을 붙이기 보다, 별로 돈을 들이지 않고, 근처의 산과 바다에서 자연을 감상하고 거기에다 덤으로 그럴듯한 돌 하나 주으면 시장에서 판매하는 2천원 짜리 풍란을 붙여 작품 만드는 법을 소개코져 한다.
-> 돌 수집의 진정한 목적 '05. 1. 14 토요일 오후 월포해수욕장 해안가에서 흘러드는 개천을 따라 운동삼아 빠른 걸음으로 탐석을 시작했다. 나의 목적은 산수 구경과 빠른 걸음에 의한 발바닥 지압 효과, 운동효과을 볼려는 것이 1차 목적이고, 그 다음은 주변 경치 구경, 그 다음은 탐석이다.
-> 지루하지 않은 운동 탐석을 하면서 돌밭은 걷는것은 지루하지 않고, 힘들지 않게 운동하는 방법이다. 때론 돌에서 눈 떼고 산을 보고, 바위 벼랑에 붙이 살고 있는 식물의 관찰, 푸른 물결, 흰파도 등을 둘러 보다가
-> 돌 수집 넓은 돌밭을 세심하고 천천히 관찰, 탐석하면서 좋은 돌을 주울려고 하면 그 자체가 강박관념에 의한 스트레스가 될수 있어, 시야를 좁게하여 내 발앞에 있는 돌만 보며 빠른 걸음으로 걷던 중, 수석인들이 말하는 호수석을 발견 (넓은 돌 밭을 모두 탐석 할려고 하지 말고 많이 걷는 것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연이 될 돌은 결국 내게 오게 되어 있다, 욕심을 버리는 것도 자연에 가까워 지는 것이다) (호수석은 풍란을 붙이는데 적격이다, 왜냐하면 호수에 물이 고여 있으면 공중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풍란은 공중습도를 먹고 살기 때문에)
-> 자연 화분, 받침대를 만드는 방법 둥근 평석을 받침대로 하여 짜잘한 돌로 고정을 한 후 오공본드, 돌붙이는 본드로 붙인다. 이때 본드가 굳기전에 짜잘한 돌 사이 실로 여러번 감으며 돌 사이 공간을 없애고 동시에 접착 매우 강하게 된다(아래 접착한 것 참조)
-> 자연의 소재 사용 인공적인 부분을 최소화하여 더욱 자연에 가깝게 되었으니 이것이 곧 예술이 아니겠는가
->호수의 풍경 호수에 물이 채워지고 호수가에는 푸른 나무 한그루와 그 주변에 작은 이끼들이 봄이되면 더욱 푸르름을 더해 갈 것이다. (겨울에 석부작한 작품은 거실이나 방안에 두고 수시로 물을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