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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서울 남산, 북악 스카이웨이 라이딩.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6. 10. 17.


주말에 찾은

남산과 북악 스카이웨이 라이딩은 초행길.
오래전 구기동쪽으로 출퇴근하면서

몇년간 지나다니던 길이라서 도로사정은 알고 있었지만,

자전거로 직접 라이딩을 하면서 올라보니 새롭기도 하고...

 


◎오늘의 라이딩 코스.


   행주산성 한강자전거길-성산대교-한남대교-남산 N서울타워-남대문-시청앞-광화문-자하문-북악스카이웨이-팔각정-자하문-경복궁역.

 

◎오늘의 주행거리 - 약 60Km.
 


남산 N서울타워.

 

 

 


행주산성도 가을의 문턱으로 접어들고 있다.

 

 


 

2년만에 다시 만나는 한강 자전거길.




 

자전거길옆의 갈대숲.

 



 

 오랜만에 힘차게 페달을 밟아본다.


 


 

 

 

 


 

 

 


 

자전거길옆의 화사한 백일홍도 담아보고...

 

 

 

가로수 아래의 아늑한 한강 자전거길.

 


 

공원쉼터에서...

 

 


 

오늘은 오전에 옅은 황사가 있다고 한다.

 

 


 

 

 


 

한남대교가 가까워졌다.

저기에서 한남동쪽으로...

 


 

이제 한강자전거길을 벗어나

왼쪽의 한남나들목 출구로 나간다.

 

 


 

한남 나들목 출구 램프를 올라와서...

 

 


 

멀리 남산 N서울타워가 보인다.

오늘의 1차 목적지...

 

 


 

저 앞의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돌아서

장충체육관쪽방향으로 직진.

 

 


 

조금 오르다보면 N서울타워 이정표가 나온다.

저 앞에서 11시 방향의 왼쪽길을 따라 오른다. 

 


 

 

 


 

국립극장으로 좌회전.

 

 


 

국립극장에서 남산공원길쪽의

차단기가 설치된 오르막 도로를 따라 업힐.

 


 

이 차단기부터 N서울타워까지 업힐 구간이 연속된다.

 

 


 

1차선 편도 일방통행구간으로

버스등의 차량 통행이 빈번하여

인도쪽으로 붙어서 오르는게 좋다.

 

 


 

가까운 한남대교도 많이 흐리다.

 


 


드디어 N서울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힘들어~~!! %EB%86%80%EB%9E%8C%20%EC%9C%A0%EB%A0%B9 %EB%86%80%EB%9E%8C%20%EC%9C%A0%EB%A0%B9

 

 


 

 

 


 

1차 목적지 남산 버스정류장에 도착.

남산... 이게 몇년만인가~??

 


 

공원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전경.

 

 


 

높이:236.7m로 해발:479.7M.

1969년에 착공하여 1975년 7월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거의가 중국인 관광객.

중국의 어느 공원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오늘의 목적지 북악산을 바라보며...

멀리 북한산도 조망된다.

 

 


 

 

 

 


 

당겨본 문수봉과 보현봉, 오른쪽의 백운대.

 

 


 

N서울타워.

옛날엔 남산타워라고 했었는데...

 

 


 

 

 


 

남산의 명물 사랑의 열쇠.

 


 

이제, 다음 목적지인 북악 스카이웨이로...

남대문까지 계속되는 다운힐 구간.

 


 

속도를 줄이면서 다시한번 돌아보고...

 

 


 

터널을 나와서 좌회전...

 


 

여기부터는 시내관광.

 

 


 

 

 


 

화재와 복원공사로 말도 많았던 남대문.

 

 


 

시청앞 광장.

 

 


 

저 멀리 보이는 북악산 봉우리 뒤쪽의

중턱이 오늘의 목적지.

 

 

 

광화문 앞을 지나...

 


 

 

 


 

청와대앞의 봉황분수대.

 

 


 

청와대앞의 봉황분수대를 바라보며...

 

 


 

청와대옆길부터 자하문까지 업힐구간 시작.

이 길은 몇년간 출퇴근 했던 친숙한 도로로 낮설지 않다.



 


 

빨간 버스옆의 흰 건물이 

인왕산에서 북악산으로 산행하면서

자주 들르던 자하문의 윤동주 문학관.

 

 


 

자하문 도착.

저 육교 오른쪽으로 가면 북악 스카이웨이 가는 길.

쉬지 않고 계속 페달을 밟는다.

 

 


 

북악 하늘길 - 팔각정까지 계속되는 업힐구간.

저 앞에 보이는 산이 북악산.

 

※북악 스카이웨이 -

북악산 줄기에 길을 내어

수도방위와 관광도로로 건설된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북악산의  북쪽 능선을 따라 북동쪽으로 이어져 있는

11.8Km의 2차선 도로로 정상에 북악팔각정 휴게소(342m)가 있어

북악산과 서울시의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청와대 입구부터 쉬지않고 계속 페달을 밟아 왔는데,

이 코스도 쉽지는 않네~  %EB%86%80%EB%9E%8C%20%EC%9C%A0%EB%A0%B9 %EB%86%80%EB%9E%8C%20%EC%9C%A0%EB%A0%B9 

 

 


 

팔각정 도착.

선선한 가을인데도 이마에 땀이 흐른다.

 

 


 

팔각정에서 바라본 평창동과 북한산.

 

 


 

이제 돌아간다. 집으로.

신나게 이어지는 다운힐 구간... 청와대 옆길까지.

 


 

경복궁역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서울 모습.

조금전 경유하였던 남산의 N서울타워가 조망된다.

 

오늘 지나온 코스는 좀 힘들기는 해도

라이딩 거리도 멀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다닐 수 있는 멋진 코스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