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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우리집캠핑 이야기

갈천오토캠핑장 여름캠핑1(2012)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2. 8. 5.

 

올 여름 무더운 날씨에 갈천에 다녀왔다.

폭염으로 적국이 뜨겁지만 갈천은 시원하다.

그래서 해마다 여름이면 오대산이나 갈천을 찾는것 같다.

시원한 소나무 그늘 아래서 일상을 잊어 버리고 누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것이 없다.

갈천에서 시원한 몇일을 보내고 집에 오니 푹푹 찐다.

갈천이 그리워진다. ㅎ

 

소나무 아래의 사이트마다 빈 자리가 없다.

 

 

진동계곡.

여기에서 잠시 점심식사 후 출발.

 

 

진동계곡의 깨끗한 물속에 물고기가 많이 보인다.

 

 

 

어느 야영객이 잡은 물고기들.

매운탕...... !!!  물고기가 너무 깨끗하다.

 

 

 

작년에도 이곳을 통과하여...

 

 

 

조침령을 넘어...

 

 

 

갈천오토캠핑장 입구의 안내판 색상이 바뀌었다.

 

 

 

날씨가 오락가락하여 도착 즉시 타프를 설치한다.

저 타프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다가 3년만에 설치하는것 같다.

오랜만에 설치하니 구김이 많이 가 있다.

 

 

 

늦은 저녁식사.

 

 

 

식사후의 모닥불 앞에서도 도연이는 핸폰...

 

 

 

다음날 아침.

 

 

 

갈천오토캠핑장은 사이트가 넓어 사용하기 아주 편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는 우리 사이트 옆에 있는 성황당.

저 돌 담장 뒤쪽에 우리 사이트가 있다.

 

 

 

이번 캠핑에는 성규친구인 건우도 함께 왔다.

 

 

 

아침식사.

 

 

 

시원한 그늘에서 먹는 아침 밥맛이 아주 좋다.

 

 

 

타프 폴대 뒤로 보이는 캠핑장내의 굵고 깨끗한

금강송 소나무들이 보면 볼수록 멋지다.

 

 

 

성규와 건우는 준비해간 장작을 자르고 도연이는 해먹놀이...

 

 

 

톱질을 해 보니 쉽지 않다.

 

 

 

이번엔 성규가 톱질.

 

 

 

이번 갈천에는 어메니티 돔을 가지고 갔다.

 

 

 

망중한.

 

 

 

 

 

 

캠핑장옆의 계곡물에서 수영을 한다.

갈천은 계곡물이 너무 차가워서 물속에 들어가기 쉽지 않다.

 

 

 

여기는 수심이 사람의 키 보다도 더 깊다.

 

 

 

도연이도 합류.

 

 

 

계곡 위 오대산쪽의 구룡령은 구름속으로 묻혀 버렸다.

 

 

 

갈천 오토캠핑장의 한증막과 매점.

 

 

 

 

샤워장과 화장실도 깨끗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