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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우리집캠핑 이야기

해맞이 동해안 겨울캠핑 1.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2. 1. 2.

 

동해안으로 해맞이 겨울캠핑을 다녀왔다.

양양쪽의 캠핑장을 알아보니 신년 해맞이 캠핑을 위하여 

2박 3일간 캠핑장을 개장한다고 한다.

낙산해수욕장 근처의 양양오토캠핑장으로 예약을 하고 출발한다.

캠핑장에 도착해 보니 오후10시가 넘었다.

약간 쌓인 눈을 치우고 텐트를 설치하여 짐을 풀어 놓으니 밤1시가 가까워 진다.

짐을 풀고 야식으로 먹는 라면맛이 기막히게 맛있다.

 

3일 동안 텐트안의 난로가와 모닥불에 앉아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 

겨울캠핑의 즐거움은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재미있는것 같다.  

 

 

2012년(임진년) 1월 1일 아침 동해바다의 일출.

 

 

설악산에 가면서 항상 들르던 내설악 광장을 지난다.

 

 

밤 10시쯤에 양양오토캠핑장에 도착한다.

 

 

텐트설치와 짐을 정리한 후 라면으로 야식을 한다.

밤에 먹는 라면 맛은 언제나 최고....

 

 

 

텐트내부의 난방을 담당하게 될 파세코 난로.

의외로 기름소모가 적고 따뜻하다.

 

 

 

늦잠을 자고 일어난 도연이 표정이 밝다.

 

 

 

난로옆의 야전침대에서 취침을 하니 따뜻하다.

 

 

 

아침에 바라본 우리텐트 아웃백 골드.

 

 

 

샤워장에는 하루종일 온수가 공급되어 샤워도 할 수 있다.

 

 

 

오전에 낙산해수욕장쪽으로 부족한 물품을 구입하러 간다.

설악산 정상쪽에는 눈이 많이 쌓인것 같다.

 

 

 

낙산 해수욕장.

멀리 보이는 산 오른쪽에 우리의 캠핑장이 있다.

 

 

 

2008년 가을에 캠핑을 하였던 저 바다캠핑장의 바로 뒤쪽에 

양양오토캠핑장이 담장을 사이로 붙어 있다.

저 캠핑장을 바라보니 친절하고 마음씨 좋았던 바다캠핑장의 주인아저씨가 생각난다.

 

 

 

성규는 늦잠을...

 

 

 

오징어 볶음과 미역국으로 아침식사.

 

 

캠핑을 오면 항상 즐거운 도연이.

 

 

 

틈만나면 성규는 얼마전 교체한 갤럭시2로 게임에 열중한다.

 

 

 

우리 사이트 모습.

 

 

 

온수가 나오는 취사장과 샤워장, 화장실모습, 깨끗하다.

 

 

 

오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대명 솔비치의 해변으로 간다.

대명 솔비치에서 바닷가로 가면서...

 

 

 

해변에서 바라본 대명 솔비치.

 

 

 

내일 아침에 저 해변에서 일출을 기다릴 예정이다.

 

 

 

뭐가 저렇게 좋은지...

 

 

갑자기 파도가 밀려와  도연이 신발이 바다물에 잠겼다.

 

 

 

 

 

 

 

 

 

 

가족사진??

 

 

 

바다의 경치와 멋지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솔비치 모습.

 

 

 

 

 

 

솔비치 야외 수영장.

 

 

 

이제 솔비치 바로 앞쪽에 있는 오산리 유적지 박물관으로...

 

 

 

오산리 유적 박물관.

  

 

 

 

 

 

 

 

박물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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