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이가 걸스카우트에서
서삼릉 청소년 훈련장으로 야영을 간다고 한다.
며칠전부터 마음이 들떠 있는것 같다.
야영을 한다니 더욱 좋아 한다.
서삼릉 청소년 훈련장은
일반인도 예약을 하면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집에서 10여분 거리에 있지만
직접 캠핑장 내부로 들어가보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야영장의 데크 위에 설치된
오래된 버팔로 텐트안을 들여다 보니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같이 텐트를 사용하게 될 아이들의
잠자리가 너무 부실하여
집에서 바닥매트를 가져다 깔아 준다.
아직은 밤에도 춥기 때문에
야영을 하려면 기본적인 장비가 필요한데
침낭을 준비하지 않은 아이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너무 좋아하며 뛰어 노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캠핑이나 야영이 좋긴 좋은 것 같다.
출발하기전 아파트에서
도연이 친구이 민설이 민지와 함께..
현관을 나오면서.
도연이 표정 밝다.
선생님의 주의사항 전달.
학교를 출발하여 도보로...
야영장까지는 약 40정도 소요된다.
서삼릉 한국스카우트연맹 중앙훈련원.
제 4야영지를 사용한다.
엄마와 소지품등을 점검 한다.
도연이. 민설이. 민지.
도연이의 뛰는 모습이 특이하다.
제 1 야영장 - 몇명의 오토캠핑족이 보인다.
제 3야영장은 콜맨 텐트로 꽉 차 있다.
야간 오락시간.
제1야영장 옆의 취사장.
취사장에는 세탁기도 있다.
화장실 내부.
장기자랑 시간.
교장선생님이 횃불을 밝히고...
즐거운 레크레이션.
아침에 기상하여 체조를 한다.
'우리집 이야기 > 성규,도연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연이 생일. (0) | 2012.03.22 |
---|---|
신비의 파라호 투탕카멘 전시회 관람 (0) | 2012.01.08 |
도연이의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0) | 2011.06.07 |
테딘워터파크에서.. (0) | 2011.02.05 |
어린이날 삼겹살 구워먹기(2010) (0) | 2010.05.05 |